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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GO
<aside> 🧭 Mission : 시각장애인의 수익 창출 및 직업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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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Vision : 시각장애인이 직업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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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Goal : 시각장애인이 비대면에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TTS 기능이 탑재된 배리어프리 어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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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Objective : 시각장애인과 협업하여 비라이트만의 상담 서비스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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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정의
A. 시각장애인은?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고용률은 2020년 기준 42.3%이고 중증 시각장애인은 18.2%로 매우 저조하며, 독립적인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증 시각장애인의 생계를 위해 우리나라는 안마업을 시각장애인에만 유보 고용 형태로 유지해옴으로써 최소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비장애인의 불법 안마 시장 진입과 ‘비맹 금지’ 조항에 대한 반복되는 헌법 소원 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점은 법적으로 보장된 직업인 ‘안마사’를 제외하고는 시각장애인들의 타 직종 취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은 안마사, 특수학교, 장애인 유관 기관 사회복지사 정도로 제한적인 데다가 이중에서도 교사와 복지사에 종사하는 시각장애인은 30~40명에 불과하고 중증시각장애인의 경우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없어 결국 ‘안마사’에 종사하게 되는 실정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사로 취직을 성공한 시각장애인도 정부가 지원하는 활동보조사 없이는 직업 활동이 어렵습니다. 즉, 시각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B. 기업은?
우리나라의 경우 5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은 필수적으로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를 준수 해야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다양한 이유로 장애인 고용 대신 벌금을 선택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엘리베이터, 경사가 심하지 않은 완만한 길, 점자 등 장애인을 위한 필수 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기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설을 갖추는 데에 필요한 비용이 결코 적지 않기에 기업들은 시설을 구축하는 대신 그냥 벌금을 선택합니다.